삼양라면 추억의 맛이 생각날땐 비교불가
항상 맵고 강한 라면만 찾다가 어느날인가 갑자기 학창시절 매점에서 판매를 하였던 라면이 생각나서 후다닥 마트로 향하여 5+1팩으로 후다닥 구입을 완료하였네요^^* 옛날 맛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분이 한층 들떠 물을 올려 준비를 하여봅니다.
어찌보면 70세대인 나보다 더 먼저 이세상에 빛을 본 삼양라면... 그 시절에는 다양한 맛의 라면이 얼마 없었고 어릴적 아버지가 가끔 끓여주실때만 되면 향과 맛을 신기해하면서 후~후 불어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비주얼도 변함 없이 예전 삼양라면 그대로 느낄수 있으며 맛 또한 그대로이니 먹으면서 추억에 젖어드는 기분도 한 몫을 하는데요. 원래 햄맛이 나는 라면인지라 비엔나 쏘세지가 있다면 5개 정도 넣어주면 저 같은 경우 더 맛나게 즐기실수 있는것 같네요.
라면을 먹을 때 계란이 풀어지는 것을 싫러라 하는터라 삼양라면도 마찬가지로 물이 끓기시작하면 계란이 익을때까지 후레이크와 같이 보글~ 보글~ 끓여 봅니다~
계란이 익은 것을 확인하면 바로 면을 투하~@!!@ 골고루 익어야하니 젓가락으로 휘~ 휘 저어도 봅니다 ㅋㅋ 달걀 흰자가 아래 살포시 보이는 군요~
자 이제 하이라이트인 스프를 넣고 스멜에 빠져들어 봅시다~!! 삼양라면은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숙취로 속이 안좋을때 가끔 찾을때도 좋은것 같더랍니다.
드디어 완성~ 삼양라면은 면발이 살아있을때 후다닥~ 먹을때가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이에요. 퉁~ 퉁 불은 상태에서의 맛은 50% 급감해버릴지도 모른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생각날때 한번씩 찾게되는 삼양라면 추억의 맛이 생각 날땐 시간내서 드셔보시길~!! 후르륵~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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