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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Product Review

베이블레이드 아처 헤라클레스 登場

by 좋은집매니저 2018. 7. 14.

베이블레이드 아처 헤라클레스 등장

 

어린시절 저에게는 팽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가지고 놀던 것과는 다른 현대식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지고 놀수 있게 리메이크 되어 이제는 국민 장난감으로 자리하는 것 같더군요. 하긴 옛날에는 끈으로 돌돌 말아서 돌리는 원리이였기에 보기에는 신기하기도 했으나 어느정도 익숙하지 않은 이상 돌리기 조차 힘들었던...

 

그리고 어느순간 돌아가는 힘이 빠지면 신고 있던 슬리퍼 한짝 벗어다가 옆면을 탁~ 탁~ 쳐주면 쓰러지지 않고 다시 힘있게 돌아가게되어 나름 팽이에 관해서의 실력자 또는 그 또래의 건장함을 과시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구입하여 헬 셀러맨더와 같이 주문을 하였으나 재고부족이었는지 헤라클레스만 배송을 받았네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영웅 답게 무게감도 묵직하고 이름값을 하듯 경기시에는 거의 무적 수준이더군요. 

 

 

 

이로서 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중 헤라클레스는 큰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가장 아끼는 장난감이 될 듯 보여지고 말이죠. 7월 7일 일본에서 출시된 리바이브 피닉스도 주문을 마친 상태인데 시간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을 살펴보면 타카라토미 정품이라 표시되어있으며 정식명칭으로는 B-115 부스터 아처 헤라클레스가 되겠습니다.

 

 

이것이 외관에 붙여질 스티커인데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며 좁쌀크기만한 스티커 작업시 극한의 인내심까지 겸비해야하지요^^* 참고로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저는 아내의 눈썹정리하는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붙이니 매번 어려움 없이 금방 마무리하고 있답니다.   

 

 

사실 판매처에서 오리신 사진처럼 좀 화려하고 밝은느낌은 아니지만 뭐랄까 강한이미지를 느낄수 있으며 경기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승률이 매력적으로 보여져 더 이뻐 보인다고 해야 겠네요! 

 

 

손으로 들었을때의 묵직한 무게감도 있어 베이블레이드에서는 아처 헤라클레스가 이변이 없는한 한동안의 우위를 가질것으로 예상되며 그로 인한 인기도 높아질 것 같네요.

 

 

최종적으로 한땀 한땀 외부장식을 마무리한 모습이네요. 한국에서 언제 출시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아이들의 세상에서는 종지부를 찍어줄 강자가 나타난 것임은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