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블레이드 아처 헤라클레스 등장
어린시절 저에게는 팽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가지고 놀던 것과는 다른 현대식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지고 놀수 있게 리메이크 되어 이제는 국민 장난감으로 자리하는 것 같더군요. 하긴 옛날에는 끈으로 돌돌 말아서 돌리는 원리이였기에 보기에는 신기하기도 했으나 어느정도 익숙하지 않은 이상 돌리기 조차 힘들었던...
그리고 어느순간 돌아가는 힘이 빠지면 신고 있던 슬리퍼 한짝 벗어다가 옆면을 탁~ 탁~ 쳐주면 쓰러지지 않고 다시 힘있게 돌아가게되어 나름 팽이에 관해서의 실력자 또는 그 또래의 건장함을 과시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구입하여 헬 셀러맨더와 같이 주문을 하였으나 재고부족이었는지 헤라클레스만 배송을 받았네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영웅 답게 무게감도 묵직하고 이름값을 하듯 경기시에는 거의 무적 수준이더군요.
이로서 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중 헤라클레스는 큰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가장 아끼는 장난감이 될 듯 보여지고 말이죠. 7월 7일 일본에서 출시된 리바이브 피닉스도 주문을 마친 상태인데 시간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을 살펴보면 타카라토미 정품이라 표시되어있으며 정식명칭으로는 B-115 부스터 아처 헤라클레스가 되겠습니다.
이것이 외관에 붙여질 스티커인데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며 좁쌀크기만한 스티커 작업시 극한의 인내심까지 겸비해야하지요^^* 참고로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저는 아내의 눈썹정리하는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붙이니 매번 어려움 없이 금방 마무리하고 있답니다.
사실 판매처에서 오리신 사진처럼 좀 화려하고 밝은느낌은 아니지만 뭐랄까 강한이미지를 느낄수 있으며 경기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승률이 매력적으로 보여져 더 이뻐 보인다고 해야 겠네요!
손으로 들었을때의 묵직한 무게감도 있어 베이블레이드에서는 아처 헤라클레스가 이변이 없는한 한동안의 우위를 가질것으로 예상되며 그로 인한 인기도 높아질 것 같네요.
최종적으로 한땀 한땀 외부장식을 마무리한 모습이네요. 한국에서 언제 출시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아이들의 세상에서는 종지부를 찍어줄 강자가 나타난 것임은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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