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창동 북부지부를 다시 찾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창동 북부지부를 다시 찾다

 

다시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 거리의 사람들의 발걸음도 뜸한것 같네요. 올 한해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하나 하나 마무리를 지어야하는 것 중에 하나를 어제부로 해결하였답니다. 2년에 한번 있는 교육이기는 하지만 12시간이라는 시간을 무시를 못하기에 갔다오기 전까지는 항상 거부감이 드는 것 같네요. 

 

 

그러나 다녀오고 나면 왠지모를 뿌듯함이나 그동안 잊혀져갔던 지식들을 다시 상기시키기에 충분히 도움이 되었고 최근 부동산 실무관련 판례 등을 알수 있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도 좀 둘러 볼겸 집에서 조금 일찍 출발하였답니다. 오랜만에 다시 온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장~!!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부지런함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무심코 창밖을 보았는데 뭔가 낮익은 건물이 보여 자세히 보니 플랫품 창동 61이더군요. 예전에 창동개발에 대한 안내를 한적이 있었는데 창 밖에서 볼줄이야... ▶ ▶ 2017.2.18 창동차량기지 개발 "본격 착수"  교육 끝나면 주변 한번 둘러보고 왔답니다.

 

 

이번교육은 어느정도 협회에서 준비가 된 상태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 중 하나 ~!! 일단 교육교재가 상당히 알차고 꼼꼼하게 준비를 해주셨더라구요. 앞전에 교육받고 난 근 2년간의 개정사항과 최근까지의 판례와 사례들이 빼곡하게 담겨져 있었으며 신경을 많이 쓴것이 느껴지더랍니다.

 

 

처음엔 교재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네요... 공인중개사 공부했던 시절 마치 공법교제의 두께감으로 이번 연수교육 교제가 마련되었다는...  

 

 

거론되었던 이야기들 중에 몇년전부터 제가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한교수님이 계셨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니 속이 다 후련하더군요. 조금씩 야금 야금 정보를 잠식하는 줄도 모르고 당시의 상황에만 급급하기에 이상황이 벌어진 것이고 현재 그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 것이지요.

 

블로그로 예를 들자면 글을 올리게 할수 있는것은 포털사이트지만 그에 반해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줄수 있는건 바로 우리들 "자신"이라는 것을 꼭 알아야합니다. 이제는 너무나 거대한 공룡이 됨과 동시에 현재 같은 상술에만 치우친다면 그 많은 사람들은 등을 돌려 외면받는 날만 남았다는 것만 인지하기를

 

 

2년만에 듣는 연수교육이지만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 사무실로 되돌아오는 길도 가볍게 느껴지더랍니다. 다음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기약하며 2017년 12월 중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